“가벼워진 나, 커진 나눔”… 365mc, 제10회 ‘커진 옷 기부 캠페인’ 개시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5-11-10 08:19:1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비영리 재단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제10회 ‘커진 옷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 슬로건은 ‘가벼워진 나, 커진 나눔, 나의 뉴 시즌(NEW SEASON)’으로, 다이어트를 통해 가벼워진 몸과 마음을 나눔으로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 365mc, 제10회 ‘커진 옷 기부 캠페인’ 개시


365mc는 10일 “이달 10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전국 21개 지점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지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1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기부 의류는 10만 벌에 이른다.

‘커진 옷 기부 캠페인’은 체중 감량으로 입지 않게 된 의류를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365mc의 지방흡입·람스(LAMS) 시술, 식단 코칭, 사후 관리 등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객들이 주로 참여한다.

오는 16일 열리는 ‘핏땀런(FIT-땀-RUN)’ 달리기대회에서는 아름다운가게가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365mc 측은 “단순한 의류 기부를 넘어, 비만 치료를 통한 건강한 변화의 의미를 사회와 나누는 지속가능한 나눔 프로젝트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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