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25일까지 17개 동에서 모집…복지·보건·교육 등 전문가 및 열의 있는 주민 참여 유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위기가구 자원 연계…9월 14일 '동 협의체 협의회' 출범 예정
유보화 구청장 "이웃 가까이서 살피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주민 참여 기대"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8-07 08:18:02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과 함께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나선다.

 

성동구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17개 동 전체에서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서울 성동구청 청사 전경 [사진=성동구청 제공]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자원과 잇는 주민 참여형 복지 네트워크다. 마을 단위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핵심적인 인적 안전망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제6기 협의체는 기존 위원들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계승하는 동시에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 다방면의 실무 전문가와 지역 복지에 열의를 가진 주민들을 신규 영입해 조직의 연속성과 활력을 함께 확보할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지역 사회보장 활동을 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등이다. 이 외에도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이웃 돌봄에 관심이 있는 성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25일까지 모집을 완료한 뒤 각 동장의 추천과 구청장 위촉 절차를 거쳐 9월 9일까지 동별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4일에는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17개 동 민간위원장들로 구성된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회’를 정식 출범하고, 동 간 복지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복지 틈새를 메우는 든든한 복지 안전망”이라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주민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대거 참여해 따뜻한 성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