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이디야커피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공영주차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디야커피 가맹점주들과 본사 임직원이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
 

▲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진행
이날 행사에는 가맹점주협의회장을 포함한 가맹점주 8명과 본사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용산복지재단이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는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상생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 봉사활동과 점주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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