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장정적 프리발언'에 쏠린 관심...진짜 프리 선언하나?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4-09-18 07:25:0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잠정적 프리발언'으로, 그의 프리 선언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대호는 최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연예인들의 집'으로 불리는 아파트 임장에 나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김대호는 "바닥은 대리석이라 선선한데 창으로 따뜻한 햇빛이 들어온다. 이런 인생 한 번 살아보고 싶다"고 말하고, 이에 양세형은 "잠정적 프리발언 많이 하시네요?"라고 응수한다. 김대호가 "아니다"라고 부정해 일단락됐지만, 그의 프리 선언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린 것은 사실이다.
김대호는 최근 '나 혼자 산다' 등 MBC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의 회당 출연료는 4만원에 불과하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이에 김대호는 앞서 한 유튜브 방송에서 프리 고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아무리 이름을 알리고 활약해도, 1시간 당 4만원의 출연료를 지급하는 MBC 방송사와 이름값이 오른 만큼 타 방송에서 높은 출연료를 받을 수도 있는 그가 과연 '프리 선언'에 쏠린 관심에 어떻게 응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