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 롯데 ‘슈퍼블루 마라톤’, 비대면으로 3000여명 참가
대회 기간 중 러닝 앱 켜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서 5km/10km 달리기
박종훈
industry@megaeconomy.co.kr | 2021-11-24 08:13:57
지난 2014년부터 롯데그룹이 열고 있는 ‘슈퍼블루 마라톤’이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초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23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슈퍼블루 캠페인’의 일환인 올해 대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개인별 러닝 앱을 켜고 달리는 버추얼런 방식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가족, 롯데 임직원, 일반 참가자 등 3000여명의 참가자들은 대회기간 중 5km, 10km 등 사전 선택한 코스를 각자 달리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