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추캉스' 객실 패키지 선봬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5-09-19 08:13:0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객실 패키지와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 측은 ‘골든 추석 2025(Golden Chuseok 2025)’ 패키지를 통해 △객실 1단계 무료 업그레이드 △레스토랑 ‘라세느’ 조식 2인 △한과·약과·과일·초콜릿으로 구성된 ‘추석 미니 한과 세트’ △피트니스 무료 이용 등을 제공한다. 예약은 10월 11일까지 가능하며 투숙은 10월 12일까지다.
식음 부문에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한식당 ‘무궁화’, 중식당 ‘도림’에서 ‘추석 패밀리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대 가족이 함께 방문 시 부모님 식사 비용을 30% 할인해주며,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인 10월 5~7일에는 도림에서 중국식 월병을, 무궁화에서 토란국과 송편을 특별 메뉴로 마련했다. 아울러 고객이 와인을 직접 반입할 수 있는 ‘와인 콜키지 프리’ 혜택도 제공한다. 1인 1병 기준, 테이블당 최대 3병까지 가능하며, 단 도림은 10월 8일 하루 동안 제외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품격 있는 휴식과 다채로운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별한 패키지를 통해 풍성한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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