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이익에 날개 달았다…2분기 순익 253% ‘폭풍성장’

주영래 기자

| 2026-08-14 08:12:4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유유제약이 올해 2분기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리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고 순이익은 세 배를 훌쩍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유제약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540억원, 영업이익 92억원, 순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9.3%, 252.9% 급증했다. 

 

▲ 유유제약.
외형 성장보다 이익 증가폭이 두드러지면서 수익성 개선 흐름도 뚜렷해졌다. 회사는 생산 효율화와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이던 보통주와 우선주 등 자사주 전량을 지난 6월 소각했다.

스마트공장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도구를 활용해 생산공정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로봇 도입과 태양광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유제약은 자동화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생산 원가를 낮추고 수익성을 추가로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경영을 달성한 데 안주하지 않고 스마트공장 전환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올해도 흑자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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