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성리와 도플갱어급 친형 등장에 '깜짝'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8-05 08:20:1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성리와 이루네의 유쾌한 맞대결부터 하루와 장한별의 첫 승부까지, ‘전설의 사내’에서 가족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에서는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 청백전’이 공개된다. 총 32명이 출연하는 이번 특집에서는 감동과 웃음을 오가는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특히 하루와 장한별의 첫 맞대결이 성사돼 관심을 모은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TOP7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 그중 성리의 친형은 동생과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비슷한 목소리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2AM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히며 이창민과 조권을 향한 애정을 전하고, 이에 출연진은 과거 오디션 당시 동생보다 이창민을 더 응원했던 것이 아니냐며 장난스러운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진행된 ‘가족 청백전’에서는 성리와 이루네가 색다른 대결을 펼친다. 평소 아재 개그를 즐긴다는 성리는 ‘아재 개그 대표’ 이루네를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내고, MC 양세형의 제안으로 ‘이루네’ 삼행시에 도전한다. 예상 밖의 재치 있는 입담이 이어지자 현장은 폭소로 가득 찬다.

 

무대에서도 성리는 이루네의 상징과도 같은 골반 퍼포먼스와 빨간 양말 스타일까지 재현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그는 “거울처럼 따라 해봤다”고 말하며 장난기 넘치는 도발을 더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반면 이루네는 가족을 향한 진심을 담은 무대로 깊은 감동을 안긴다. 이를 지켜보던 막내누나는 끝내 눈물을 보이며 “동생이 늦게 가수의 길에 도전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힘든 일을 많이 했다. 그때 충분히 도와주지 못해 늘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놓아 먹먹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대결에서는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하루와 장한별의 첫 맞대결이 성사된다. 장한별은 폭발적인 고음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하고, 이를 본 장민호는 “정말 모든 걸 쏟아부은 무대였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맞서는 하루는 가족들이 함께한 무대인 만큼 어머니를 떠올리며 외할머니를 위한 노래를 선곡한다. 진심이 담긴 무대는 성리와 조권까지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고, 공연을 마친 뒤 외할머니는 하루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정말 잘했다. 너무 고맙다”고 전해 뭉클한 감동을 더한다.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수요일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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