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가 다르다” 알톤, 2026년 전기자전거 49종 공개… 국내 최초 LMFP 적용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6-02-06 08:09:4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이 2026년형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전기자전거 배터리 기술 혁신에 나섰다.
알톤은 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주 쇼룸에서 전국 대리점주와 주요 거래처를 초청해 ‘2026년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전기자전거 19종, 일반자전거 30종 등 총 49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의 핵심은 전기자전거 배터리 기술이다. 알톤은 국내 자전거 업계 최초로 LMFP 배터리를 적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LMFP 배터리는 리튬·망간·인산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배터리로, 과열 억제 등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고 긴 수명과 높은 충전 효율,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 제품군에도 스마트 충전기를 적용해 충전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충전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전기자전거 대표 모델로는 국내 최초 LMFP 배터리를 탑재한 ‘M플러스 20’을 비롯해, 편한 승하차 구조의 16인치 어반 모페드 ‘파이톤 16 점프’, 동시 방전 모듈을 적용해 장거리 주행 효율을 높인 ‘파이톤 20 에디션 듀얼’ 등이 공개됐다.
일반자전거 라인업 역시 내구성을 강화하고 트렌디한 지오메트리 기반의 신형 프레임을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알톤 관계자는 “2026년형 신제품 49종을 통해 전기자전거의 안전성과 효율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며 “‘가격은 대중적이고 가치는 독보적’이라는 기준으로 설계한 신제품을 통해 보다 쾌적한 자전거 라이프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톤의 2026년 신제품 소개 영상과 카탈로그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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