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황혜선과 깜짝 재회! 父 "미래 며느리 만나 기뻐"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10-30 08:15:5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생애 첫 민화 전시회에서 개그우먼 황혜선과 뜻밖의 만남을 갖는다. 두 사람 사이에 달달한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박서진의 부모님까지 합류하면서 현장이 순식간에 상견례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로 달아오른다.

 

▲'살림남'. [사진=KBS2]

 

 

31일(토)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살림남’) 480회에서는 32세에 민화 작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서진의 첫 전시회 현장이 펼쳐진다. 특히 박서진과 묘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황혜선이 깜짝 등장하면서 예상치 못한 로맨스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박서진은 약 10개월 동안 갈고닦은 그림 실력을 대중에게 처음 공개한다. 가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가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기 위해 시작한 민화가 정식 전시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서진은 500여 명의 작가가 함께하는 대규모 민화 전시회에 참여해 ‘진심’을 주제로 완성한 작품 9점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색채와 세밀한 표현이 돋보이는 그림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도 놀라움이 쏟아진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아일릿(ILLIT) 윤아는 박서진의 작품을 보자마자 직접 그린 것이 맞느냐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예상보다 뛰어난 완성도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윤아의 반응이 박서진의 새로운 재능을 더욱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전시회 당일 박서진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역할까지 맡는다.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와 작품에 담은 의미를 설명하며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런 가운데 ‘살림남’ 식구들도 박서진을 응원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다. MC 이요원을 비롯해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방문해 박서진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한다. 평소 미술 전시회 관람을 즐긴다는 이요원은 작품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남다른 안목을 드러낸다. 그림의 특징과 감상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모습으로 현장의 감탄을 자아낸다.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 역시 박서진의 작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특히 한 작품에 마음을 빼앗긴 두 사람은 집에 가져가고 싶다며 구매 의사까지 밝힌다. 그러자 박서진은 해당 그림이 판매용은 아니라고 설명하면서도 서원이에게 동생이 생기면 선물하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건넨다. 예상치 못한 조건이 붙은 선물 제안에 현장에는 웃음이 번진다.

 

반면 전시회에 참석하지 못한 은지원은 스튜디오에서 아쉬움을 드러낸다. 그는 전시회가 열린 날이 결혼 1주년 기념일과 겹쳐 방문하지 못했다고 밝힌다. 이어 아내와 함께 부산 광안리로 캠핑카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한다. 왕복 10시간에 달하는 운전을 직접 맡았다며 평생 가장 오랜 시간 운전대를 잡았다고 털어놓는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특별한 여행을 즐긴 은지원의 신혼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전시회의 분위기를 완전히 뒤바꾸는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바로 박서진과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고 있는 개그우먼 황혜선이다. 황혜선은 박서진의 동생 효정에게 전시회 소식을 전해 듣고 몰래 방문을 준비한다. 자신의 등장 사실을 전혀 모르는 박서진 앞에 꽃다발을 들고 나타나며 특별한 축하를 건넨다.

 

예상하지 못한 황혜선의 방문에 박서진은 당황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귀까지 빨갛게 달아오른 그는 황혜선에게 “뭐가 꽃인지 모르겠다”라는 능청스러운 칭찬을 건네며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한다.

 

평소 수줍은 모습을 보이던 박서진의 과감한 발언에 스튜디오도 술렁인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다정한 대화를 이어가며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드러낸다.

 

여기에 박서진의 부모님까지 전시회장에 등장하면서 상황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황혜선과 박서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가족들이 두 사람의 관계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 특히 박서진의 아버지는 황혜선을 보자마자 미래의 며느리를 만난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미래의 며느리를 봐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못 마시는 술이라도 한잔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어머니 역시 황혜선을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황혜선의 됨됨이가 마음에 든다고 칭찬한 데 이어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하려는 듯 예상치 못한 질문까지 던진다. 박서진의 어머니는 황혜선을 향해 “혜선 씨는 우리 서진이가 어떤지?”라고 직접 묻는다. 가족들 앞에서 갑작스럽게 박서진에 대한 마음을 밝히게 된 황혜선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박서진의 첫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시작된 만남이 가족들까지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흥미를 더한다. 박서진과 황혜선의 관계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이날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민화 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감동적인 순간과 황혜선과의 설렘 가득한 재회가 함께 펼쳐진다. 새로운 도전을 향한 성취감에 예상치 못한 로맨스까지 더해지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박서진은 앞서 여동생과 '국중박 분장놀이' 본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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