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과2' 전현무 "여자들 있는 요트 타 봤는데 침실밖에 없어" 스튜디오 '초토화'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5-12-05 11:02:3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사과’ 시즌1의 초대 애플녀이자, SNS에서 ‘132만 뷰’로 대박을 터뜨린 실력파 애플녀가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독사과2'. [사진=SBS Plus, Kstar]

 

6일(토) 밤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5회에서는 시즌1에서 아쉽게 ‘독사과 작전’에 실패한 애플녀가 설욕전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애플녀가 모습을 드러내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이기 시작한다. 양세찬은 “이분 어디서 봤는데?”라며 낯익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허영지는 “저는 저분으로 우리 프로그램에 입문했다”며 반가워한다. 이 애플녀는 ‘독사과’ 시즌1의 초대 애플녀로, 첫 방송 당시 ‘목걸이 애플짓’을 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전드급 애플녀의 컴백에 모두가 반가워하는 가운데, 해당 애플녀는 “이를 갈고 나왔다”며 각오를 다진다.

 

그런가 하면, 이번 ‘독사과 작전’은 의뢰인과 주인공이 처음 만난 장소가 ‘요트 파티’임을 착안해, 일명 ‘애플쉽’ 요트까지 빌리는 ‘초럭셔리 개츠비 스타일’로 전개된다. 요트 위에서 펼쳐지는 ‘독사과 파티’가 예고되자, 스튜디오 MC들은 대흥분한다. 특히 전현무는 “우리 빼고 다 즐겁게 사네”라고 씁쓸하게 웃더니, “사실 난 여자들이 있는 요트 파티에 가본 적이 있는데”라고 ‘갑분’ 셀프 폭로를 한다. 그러면서 그는 “요트 안에서 딱히 갈 곳이 없다. 가봤자 침실이고 화장실이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예상치 못한 ‘침실’ 발언에 양세찬은 “오늘 또 기사 나겠다~”라며 박수를 치고, 윤태진은 “요트에 침실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아셨냐?”고 추궁해 전현무를 압박한다.

 

실력파 애플녀의 화려한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독사과 작전’에서 애플녀가 제대로 설욕할 수 있을지는 6일(토) 밤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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