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담석증 투병' 이혜영, 하와이에서 힐링 중! "컨디션 조절~"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4-07-26 08:43:2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담석증에서 회복한 뒤, 휴가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컨디션 조절!! 하와이 첨 온 알로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하와이 쇼핑센터의 길거리를 반려견가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다. 편안한 트레이닝 팬츠에 민소매 상의를 걸쳐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선글라스를 끼고 머리카락을 늘어뜨려서 생얼임에도 세련된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핫핑크 반려견 목줄을 사용해 '패셔니스타'다운 포인트를 살려 시선을 강탈했다.
앞서 이혜영은 담석증 투병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그는 "2주 동안 응급실, 입원, 시술을 거치면서 힘들었다"라고 전했는데, 이에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과 팬들은 그의 회복을 바라는 응원 댓글을 대거 달아놓았다.
배우 김정은은 "언니 아프지말고 잘 쉬다 와요"라는 댓글을 달아놨으며, 많은 네티즌들은 "부디 건강 잘 챙기세요", "하와이에서 힐링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20대 딸을 두고 있다. 특히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았으나,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해와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중이다. 최근엔 MBN '돌싱글즈5' MC로 이달 초까지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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