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입술과 눈밑에 피어싱 "한번도 해본 적 없어 해봤다"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3-09-26 08:46:1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한소희가 입술과 눈 밑에 피어싱을 한 깜짝 근황과 이유를 밝혔다.

 

▲ 한소희가 피어싱을 한 근황을 25일 깜짝 공개했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했다. 팬들과 TMI 토크를 하면서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진 한소희는 이날 "피어싱 때문에 부어서 말이 조금 어눌하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그는 입술에 2개, 눈 밑 볼쪽에 2개의 피어싱을 해 섹시하면서도 퇴폐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한소희는 피어싱에 대해 물어보는 팬들에게 "피부가 얇아서 입술 뚫을 때보다 볼 뚫을 때가 더 아팠다"며 "일할 때 빼면 된다. (피어싱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나아가 "작품에 피어싱이라는 오브제가 도움이 된다면 안 뺄 것"이라고 피어싱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 한소희가 피어싱을 한 근황을 25일 깜짝 공개했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또한 걱정하는 팬들에게는 "오랜 기간 피어싱을 유지하면 흉터가 남는다고 하는데, 그 흉터는 다른 물리적인 방법으로 지워야 할 거다. 아직 흉터는 그렇게 걱정 안 하고 있다"라면서 안심시켰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12월 박서준과 함께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1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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