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최초로 하숙생 집 급습! "널 잡으러 왔다" 납치 시도 왜?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5-12-16 09:21:0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정승제 하숙집’에 새로운 하숙생들이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은 17일(수) 저녁 8시 방송되는 4회를 앞두고, 비주얼부터 남다른 ‘NEW 하숙생들’의 등장이 담긴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 17일 방송하는 '정승제 하숙집' 예고편. [사진=E채널]

 

이번 예고편에서 훈훈한 비주얼의 한 남자 하숙생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시선을 강탈한다. 꽃미남 하숙생의 합류에 하숙집 분위기는 더욱 활기차지고, 얼마 후 정승제는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은 뒤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수화기 너머로 한 어머니가 “저희 집으로 오셔서 (우리 아들을) 좀 데려가 주시면 좋겠다”고 간곡히 부탁해 정승제를 고민에 빠뜨린 것. 이에 정승제와 정형돈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기로 결심한다.

 

드디어 하숙생의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빨리 잡아야 돼”, “입 막고 데리고 나오자”라며 납치 작전을 세운다. 급기야 정승제는 집안으로 들이닥쳐 스펀지 몽둥이를 휘두르면서 “널 잡으러 왔다!”고 외친다. 때마침 씻고 나오던 하숙생은 정승제와 마주치자 화들짝 놀라서 도망치지만, 이내 두 사람에게 붙잡히는 ‘연행(?) 엔딩’을 맞는다. 그런데 정승제는 막상 마주한 하숙생의 귀여운 외모에 마음을 쏙 빼앗겨, “이런 아들 있으면 좋겠다”는 반전 속내를 드러낸다. 

 

정승제가 진짜로 아들로 삼고 싶어 한 하숙생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하숙집에 직접 전화를 걸어 “아들 좀 데려가 달라”고 요청한 어머니의 속사정이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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