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교회오빠' 이미지 벗어던진 '핫가이' 화보 공개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3-10-17 08:48:2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박보검이 '교회 오빠' 이미지에서 벗어나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11월호 커버 및 화보를 통해, 박보검이 프랑스 브랜드 셀린느와 컬래버레이션한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박보검은 일본 동경의 유서 깊은 고택 쿠단 하우스를 배경으로,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풍겼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선보인 '셀린느 옴므 윈터 2023 컬렉션'의 아이템을 착용한 박보검은 화려한 패턴의 가죽 재킷은 물론, 호피무늬 코트까지 걸친 뒤 '차도남' 눈빛을 풍겼다.
여기에 셀린느의 남성 상징인 베사체 백을 매치해, 세련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보검의 추가 화보 이미지는 23일부터 ‘에스콰이어 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달 26일 개막한 뮤지컬 '렛미플라이' 무대에 서고 있다. 갑자기 70세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동극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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