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5년만에 둘째 임신 소식 전해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3-09-12 08:17:0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5년 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음을 밝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김소영은 산부인과 내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었으며, 담당 의사는 “축하드려요. 애기가 너무 잘 크고 있어요”라며 뱃속 아이의 초음파 영상을 보여줬다.
이후 오상진은 임신한 아내를 위한 특식을 준비했지만, 김소영은 입덧 때문에 남편이 요리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내가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편식한다고 생각하지?”라며 “내가 엄살 부리는 게 아니야”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오상진은 “나도 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네가 봐주지 않는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내, 임신 15주차 경사에도 갈등을 빚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예고됐다.
한편 방송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 지난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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