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이루네♥박혜신, 계단 밀회 포착?! "녹화 끝나고 DM 보내"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11-04 09:03:4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설의 사내’ 이루네와 박혜신이 때아닌 핑크빛 소문의 주인공으로 떠오른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

 

4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7회에서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로 구성된 ‘전설 가문’과 박구윤, 박주희, 박혜신, 박군, 전종혁, 이대환, 박민수가 뭉친 ‘박가네’의 ‘박 터지는 복수혈전’이 펼쳐진다.

 

이날 양 팀의 치열한 노래 대결이 한창인 가운데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제작진이 갑자기 무대에 등장해 MC들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라지는 것. 갑작스러운 제작진의 등장에 장민호와 양세형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양세형은 긴급한 소식이 전달됐다며 뜻밖의 상황을 설명한 뒤 출연진들에게 속보가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어 양세형은 출연자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을 확보했다는 폭탄 발언을 던진다. 그는 도대체 자기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냐며 장난스럽게 질책하고, 순식간에 스튜디오는 스캔들 의혹으로 술렁이기 시작한다. 황윤성 역시 가만있지 않는다. TOP7에 선정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연애를 하느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모두가 사진 속 주인공을 궁금해하는 가운데 마침내 문제의 사진이 공개된다. 사진에 등장한 인물은 다름 아닌 이루네와 박혜신이다. 두 사람이 계단에서 따로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자 출연진들은 예상치 못한 조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갑작스럽게 스캔들의 당사자가 된 이루네는 당황한 듯 멋쩍은 미소를 짓는다. 반면 박혜신은 직접 상황을 설명하겠다며 무대 앞으로 나서면서 현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하지만 해명에 앞서 두 사람은 더욱 의미심장한 장면을 연출한다. 박혜신이 다정하게 “루네 씨~”라고 부르자 이루네가 기다렸다는 듯 달려가 손을 잡고 무대까지 안내하는 것.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는 두 사람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또 한 번 웃음을 터뜨린다.

 

MC 장민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두 사람이 계단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캐묻는다. 그러나 이루네는 “노코멘트 하겠다”며 즉답을 피한다. 오히려 말을 아끼는 그의 태도가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때 박혜신이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박혜신은 앞선 ‘전설의 사내’ 녹화가 끝난 직후 이루네에게 개인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았다고 밝힌다.

 

두 사람이 방송 밖에서도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현장은 다시 한번 술렁인다. 여기에 다른 출연진들까지 잇따라 추가적인 이야기를 꺼내면서 이루네를 향한 질문 공세가 거세진다.

 

연이은 폭로에 궁지에 몰린 이루네는 결국 사과하겠다며 고개를 숙이는 상황에 이른다. 그는 “죄송하다. ‘대국민 사과’ 드리겠다”고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계단에서 이루네와 박혜신이 나눈 대화는 무엇이었을지, 녹화 직후 전송했다는 DM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두 사람의 핑크빛 소동은 특별한 듀엣 무대로까지 이어진다. 장민호는 이루네를 무대로 부르며 이번 무대가 사랑의 성사와 이별을 가를 중요한 순간이 될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에 이루네는 노래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고 스캔들을 확실하게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그러자 박구윤은 이를 사실상 사랑 고백이 아니냐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관계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혜신 역시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이어간다. 그는 제작진을 향해 이루네와 함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외치며 듀엣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두 사람은 특별히 준비한 노래로 호흡을 맞춘다. 앞서 스캔들 소동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던 만큼 무대에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이루네와 박혜신의 듀엣을 지켜보던 다른 출연진들의 반응이 웃음을 더한다. 하루는 두 사람의 무대가 청소년 관람불가 수준이라며 차마 지켜보기 어렵다는 듯 눈을 감는다. 정연호 역시 노래 분위기가 지나치게 끈적하다며 민망함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이 출연진들마저 당황하게 만든 가운데, 과연 어떤 노래를 선택해 이 같은 반응을 이끌어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루네와 박혜신의 예상치 못한 스캔들 소동이 양 팀의 대결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계단에서 포착된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의혹이 DM 폭로와 추가 증언으로 번지고, 결국 두 사람의 듀엣 무대까지 이어지면서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특히 이루네의 당황스러운 반응과 박혜신의 거침없는 입담, 이를 놓치지 않고 장난스럽게 몰아가는 MC와 출연진들의 호흡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와 높은 화제성을 바탕으로 수요일 예능 강자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방송된 1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평균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상승하며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을 통틀어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전설의 사내' 출연진을 배출한 '무명전설' 시즌2의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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