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엔터, 파우·이상원·이리오 이어 함께 할 아티스트는 누구?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5-10-28 09:04:2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파우(POW)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이상원·이리오의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에 나선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그룹 파우(POW)와 Mnet ‘보이즈2 플래닛’을 통해 주목받은 이상원, 이리오에 이어 그리드와 함께 할 아티스트를 찾는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10월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상시 모집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그리드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DM 또는 오디션 전용 이메일을 통해 언제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보컬, 춤, 랩, 작곡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지원 대상을 연습생부터 이미 무대 경험이 있는 참가자까지 확대해 많은 청춘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3년 10월 파우(POW)를 론칭하면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파우(POW)는 올해 2월 ‘Gimme Love’를 시작으로, 4월 ‘항상 그 자리에 있어’, 6월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 그리고 9월말 ‘Wall Flowers’까지 쉼 없는 활동으로 팬층을 다지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파우(POW)에 이어 연습생인 이상원과 이리오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2 플래닛’에서 맹활약하며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으로 내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그 뒤를 이어 그리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파우(POW)를 시작으로 이상원과 이리오까지,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늘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갈 인재를 찾고 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자기만의 크리에이티브로 그리드의 한 칸을 채워줄 아티스트를 기다리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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