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7월 14일 솔로곡 '세븐' 발표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3-06-30 08:40:5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 황금막내 정국(전정국)이 본격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0일 "정국이 내달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디지털 싱글 '세븐(Seve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세븐'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이다. 노래 제목인 '세븐'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숫자이기도 해 의미가 깊다. 정국에 앞서 제이홉, 진, RM, 지민, 슈가가 솔로 앨범 또는 솔로곡을 낸 바 있으며, 정국의 정식 솔로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미 여러 개의 솔로곡을 내기도 했다.
빅히트 뮤직 측은 "이번 '세븐'은 정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서머송"이라며 "여러분의 여름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곡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식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정국의 솔로 디지털 싱글과 향후 이어질 활발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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