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입' 백진경, 임신 비결 공개로 아찔한 '19금 입담 과시'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7-14 08:12:5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156만 크리에이터 ‘명예영국인’ 백진경이 웹예능 ‘간절한입’ 시즌1의 마지막 손님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추억의 디저트 먹방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간절한입'. [사진=스튜디오 수제]

 

14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스튜디오 수제 웹예능 ‘간절한입’ 최종회에서는 MC 김지유가 영국에서 한국을 찾은 크리에이터 ‘명예영국인’ 백진경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현재 임신 15주 차인 백진경은 가장 먼저 먹고 싶었던 음식으로 눈꽃빙수를 꼽으며 오랜 추억이 담긴 디저트 카페를 방문한다.

 

한때 큰 사랑을 받았던 프랜차이즈 카페가 이제 전국에 10여 곳만 남았다는 사실에 두 사람은 아쉬움을 드러낸다. 김지유는 예비 엄마인 백진경을 세심하게 챙기며 자연스러운 호흡을 이어가고, 두 사람은 오랜만에 찾은 추억의 공간에서 학창 시절 감성을 떠올린다.

 

눈꽃빙수와 파르페, 허니브레드, 스파게티까지 다양한 메뉴를 주문한 두 사람은 2000년대 감성을 떠올리며 먹방을 이어간다. 그네 의자에 앉아 토스트를 리필하고 연애 상황극을 펼치는 등 90년대생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에피소드도 이어진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연애 이야기로 이어진다. 국제연애를 꿈꾼다는 김지유의 말에 백진경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특히 연인의 과거 인연과 한자리에 모이는 상황을 예로 들며 쉽지 않은 국제연애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을 놀라게 한다.

 

3년간의 난임 끝에 아이를 품게 된 백진경은 태명을 '치즈'라고 소개하며 임신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들려준다. 그는 입덧과 먹덧이 거의 없었다며 자신만의 경험담을 전하는가 하면, 남편의 건강 상태가 중요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뱃속 아이가 딸이라고 밝힌 백진경은 "첫째는 아빠를 닮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다. 김지유가 부캐 '이자벨'을 닮은 딸이라면 어떻겠느냐고 묻자 단호한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낸다.

 

오는 12월 영국에서 출산을 앞둔 그는 한국과는 다른 현지 출산 문화도 소개한다. 산후조리원이 없는 영국에서는 출산 후 비교적 빠르게 퇴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현지의 출산 시스템을 설명했고, 임신에 성공했던 당시의 특별한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다.

 

출산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밝혔다. 백진경은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예영국인' 콘텐츠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가족이나 육아 중심의 유튜브 채널 운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 딸에게 신뢰를 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소박한 목표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시즌1 마지막 방송답게 종영을 앞둔 MC 김지유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에 백진경은 "'더 간절한입'이 만들어진다면 MC를 노려보겠다"고 농담을 던지며 마지막 순간까지 특유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지유는 90년생 동갑내기 절친 김진주, 박세미와 함께 백마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개그맨 윤승현과 함께 '5분 필름'이라는 새 팀을 개설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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