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내' 이민정, "둘째는 딸 맞대요" 임신 축하 파티!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3-11-09 08:43:2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이병헌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이 결혼 10년만에 얻은 2세의 성별이 딸임을 밝혔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이민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같지만 둘째는 딸 맞대요^^ 믿기지 않음…"이라며 임신 중인 둘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나오면 확인해보고 알려드릴게요ㅋ (Feat. 태명은 버디…. Birdie 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민정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파티를 즐기는 이민정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분홍색 케이크와 꽃다발, 풍선들로 화려하게 장식된 파티 장소에서 임신 중임에도 앳된 동안 미모를 자랑했으며, 케이크와 풍선에는 'Welecome princess bardie'(어서와 공주님 버디)', 'Baby birdie is on her way!'(아기 버디가 오고 있어)라고 적혀 있어서 이미 '딸'의 탄생을 알고 있는 친구들의 세심함이 느껴졌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에 결혼해 2015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 8월, 이민정은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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