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7주년에 뭉클 "건강 위해 다이어트 중, 사랑에 보답할 것"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3-08-09 08:48:1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편지를 띄우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임영웅은 8일 자신의 팬카페에 "벌써 8월 8일이라니. 벌써 7주년이라니.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 늘 보답하려는 노력이 항상 부족한 것 같지만 앞으로도 늘 사랑에 보답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다. 요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건강한 식단과 각종 영양제 그리고 운동까지.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 영웅시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피해없이 무사히 태풍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여러분~ 건행"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임영웅은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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