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100일 된 아들과 첫 여행! "아기가 아기랑 있네"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4-06-13 09:35:2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100일이 갓 지난 아들과 첫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랑 첫 여행"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 속에서 손연재는 수영복에 짧은 청바지를 입고 긴 생머리카락을 늘어뜨린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또한 숙소 수영장에서 아들을 품에 안은 채 환히 미소짓고 있고 있어서 엄마가 된 사실을 실감케 했다.
손연재는 아들의 얼굴에 하트 스티커를 붙여 놨지만 통통한 팔다리와, 귀여운 모자와 노란색 옷을 입은 모습이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특히 출산 후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한 손연재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세상에나, 아기가 아기랑 같이 있네요",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첫 모자 여행 축하합니다", "여전히 소녀 같은 모습이네요" 등의 댓글을 달아놓으며 손연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올해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득남 직후 그는 "부모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세상 모든 걸 가진 느낌이다. 모든 아기가 건강하길 바라면서 저도 잘 키워보겠다"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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