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류다인 '일타 스캔들' 진짜 주인공 됐다!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중"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4-03-26 10:37:0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일타스캔들' 속 절친이었던 이채민과 류다인이 실제 연인임을 인정했다.
지난 202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같은 반 친구로 호흡을 맞췄던 23세 동갑내기인 이채민과 류다인은 지난 25일 SNS를 통해 열애설이 제기되자, 소속사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
이채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류다인의 소속사인 에이그라운드 측은 25일 "이채인과 류다인이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
이채민과 류다인은 SNS에 다정히 길거리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영상으로 올라오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채민은 류다인의 가방을 들어주는가 하면 손을 잡고 길거리를 활보해 커플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이채민은 tvN '하이클래스'로 데뷔해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두각을 드러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18 어게인'으로 데뷔한 류다인은 '일타 스캔들'에서 노윤서와 이채민의 절친으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학폭 피해자 명자은 역을 열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