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개점 1주년 기념 '럭셔리 시계·주얼리 페어' 열어...27일까지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2-03-03 01:51:56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이 개점 1주년을 기념해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하이 워치메이킹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곳에서 바쉐론 콘스탄틴의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미닛 리피터, 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 등 다섯 가지 컴플리케이션(고도의 조립·조정 기술을 요구하는 복잡한 시계 기능)의 원리와 기능의 이해를 돕는 움직이는 모듈과 대표 타임피스 10여 종을 선보인다.
'트래디셔널 미닛 리피터 트루비용(6억 원 상당)', '트래디셔널 트루비용(2억 원 상당)'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외에도 ‘제라드-페리고’의 '라 에스메랄다 뚜르비용(3억 원 상당)'과 ‘IWC’의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레이싱 그린 데이(4650만 원)',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위블로’의 ‘스피릿 오브 빅뱅 베이지 세라믹 티타늄 다이아몬즈(2908만원)’ 등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30 고객 비중이 높은 더현대 서울의 개점 1주년을 맞아 최근 MZ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럭셔리 시계·주얼리 브랜드의 혜택을 강화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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