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산업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플랜에이치벤처스가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는 매년 국내 창업기획자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 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왼쪽)와 권영학 중소벤처기업부 과장 [사진=호반그룹 제공]

플랜에이치벤처스는 호반건설이 2019년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다.

호반건설은 지난 3년간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총 28개 기업에 투자했고, 55회에 걸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는 "호반그룹과 스타트업 간의 동반성장을 위해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올해 창업투자회사(VC) 라이선스 등록도 완료된 만큼 더 많은 기업과 다양한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