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넷플릭스와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고양이와 스프는 국내 최초로 넷플릭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게임이 됐다. 

 

▲ 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의 자회사인 하이디어가 개발한 '고양이와 스프'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700만 건을 넘어선 모바일 방치형 게임이다.

이 게임은 내달 넷플릭스에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며, 네오위즈가 업데이트와 유지보수 등을 맡게 된다.

네오위즈는 향후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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