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자사 오럴케어 브랜드 ‘2080’이 수제 맥주 브랜드 ‘스퀴즈브루어리’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2080에서 진행하는 ‘2080 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첫 제품으로 스퀴즈브루어리가 협업한 ‘2080 이공팔공맥주’를 출시했다.
 

▲ 2080 이공팔공 맥주 [애경산업 제공]

2080 맥주는 벨기에 호가든 지방 밀맥주로 제작된다.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80은 MZ세대들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롭고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종 브랜드와의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80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미래의 주력 소비층들과 교감하고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